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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주택법 이후 안정성 높아진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

(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2017-08-16 15: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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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일 조합원 모집 신고제 도입과 공개모집 의무화, 조합 탈퇴 및 환급에 관한 규정 등의 주제로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시행됐다. 업계에서는 난립했던 지역주택조합이 우량 사업장 위주로 정리될 것으로 일단 예측했다. 다만, 개정안 시행 전 공고를 낸 조합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불투명한 운영이 가능한 기존 조합은 세부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작년 말 전국에서 설립된 지역주택조합은 모두 104건으로 총 6만9150가구다. 5년 전인 2012년 26건에 1만3293가구에 비하면 5배나 늘었다. 지역주택조합이 최근 몇 년 사이 놀라운 성장세가 이어진 것은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10~20% 저렴한 가격과 청약경쟁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역주택조합이 우후죽순 추진되면서 토지매입과 조합원 모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불량 사업장도 덩달아 늘었다. 특히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의 허위·과장광고, 불투명한 조합 운영 등으로 관련 피해도 속출하기 시작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보면 올해 1분기 지역주택조합의 과장 광고에 따른 소비자 피해는 모두 9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건보다 21%가량 늘었다.

이에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주택법에서는 지역주택조합은 사전에 관할관청의 신고 후 공개모집 통해 조합원 모집이 가능하다. 사전에 사업 실현가능성 검증이 가능해 진 것이다. 또한, 표준계약서에 의해 업무대행계약을 체결하도록 해 안정성을 높이고 자격을 더욱 강화시켰다.

특히 이미 신고된 사업대지의 일부 혹은 전부가 다른 지역주택조합과 중복될 경우, 조합원 모집 신고를 못해 그간 무분별한 지역주택조합의 난립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북부 양주에서는 6.3주택법으로 안전성이 강화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 ~ 84㎡ 총 887가구 규모로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 시세대비 합리적인 3.3㎡ 600만원대 분양가로 모집을 하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 북부권에서 6.3주택법 개정 영향을 받는 첫번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토지매입 100% 확보와 소비자 안심보장증서 발급으로 높은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주택법 시행으로 한 층 강화된 안전성과 신뢰성이 이번 서희고집 플랫폼 적용으로 더욱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지역조합주택의 조합원 모집률과 사업 안정성을 가늠할 수 있는 토지 매입률 등을 공개한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덕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3번 국도 이용 시 의정부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다.

지난 6월에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서울 접근성도 대폭 높아졌다. 이번 개통으로 구리~양주~포천을 잇는 수도권 동북구 상습 정체 구간도 해소될 전망이어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7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7호선 연장 사업은 서울 도봉산(장암역)에서 경기 양주 옥정지구까지며, 현재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한 상태다.

또 덕정동 구도심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차량 10분 이내에 이마트 양주점, 롯데마트 양주점, LF스퀘어 쇼핑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도보거리에 덕정초와 덕정중이 있으며 덕정도서관도 가까이에 위치해 자녀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단지 반경 2~3km 안에는 회정초, 칠봉초, 고암초·중, 회천중, 예원예술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에듀포레 3단지’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439-1에 조성돼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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